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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진영, 거주 안하는 대치동 아파트로 18억 시세차익"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 News1 이윤기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실제 거주하지 않은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아 지난해 매물로 내놓아 18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 후보자는 지난 2002년 배후자 명의로 강남 대치동 아파트를 8억원대에 분양받았다.

홍 의원은 "진 후보자는 단 한번도 거주하지 않은 채 전월세 임차를 주고 국회의원 지역구인 용산구에서만 거주했다"며 "아파트 값은 3배 가량 뛰었고, 진 후보자는 지난해 10월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주변 시세에 맞게 거래되도록' 하는 조건으로 내 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해당 아파트는 26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며 "결과론적으로 18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거주할 목적도 아니면서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했다. 처음부터 부동산 투기 목적을 가지고 구입한 것"이라며 "이제 부동산투기는 문재인 정부인사가 갖춰야할 기본 덕목 중에 하나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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