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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4.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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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경남FC 경기장 무단난입 및 불법선거운동 사태에 대한 황교안 대표의 사과와 강기윤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

어제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경남FC 경기장에 무단으로 난입하여 불법선거운동을 벌였던 기막힌 사건의 세부 정황이 속속 밝혀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더해지고 있다. 

이들은 경기장 출입구에서 정당명, 기호명, 후보자명이 표기된 상의는 착용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음에도 “입장권 없이는 못 들어간다”는 검표원의 말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경기장에 무단 난입하여 불법선거운동을 벌였다. 

경남FC 직원들이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 일행에게 “경기장 내에서 선거유세를 하면 안 된다”, “규정 위반이다”라고 수차례 제지하였으나, 이들은 “그런 규정이 어디 있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네”라며 큰 소리를 치고 안하무인으로 적반하장을 했다고 한다. 

논란이 불거지자 자유한국당은 “사전에 선관위에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선관위 핑계를 댔으나 이는 난독증에 가까운 자의적 해석이었음이 드러났다. 선관위는 “유료의 경기장에서 선거운동복을 입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반 된다”며 불법임을 분명히 고지했던 것이다.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의 이번 만행으로 인해 경남FC는 10점 이상의 승점 감점, 무관중 홈경기, 연맹이 지정하는 제3지역 홈경기 개최, 2000만 원 이상의 제재금, 경고 등의 징계 위기에 처해지게 되었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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