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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황우여 대표최고위원·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국민과 함께 만드는 대선광고공모전 시상식 주요내용

[새누리]황우여 대표최고위원·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국민과 함께 만드는 대선광고공모전 시상식 주요내용

  • 기자명 국회일보
  • 입력 2012.10.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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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2012. 10. 29 10:10 당사6층 제1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대선광고공모전 시상식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당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확실히 젊은 아이디어와 책상이 잘 나타나는 좋은 작품내주신 것 같다. 이것을 활용해서 승리로 보답해드리겠다. 새누리당은 이제 여당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 책임지는 당이다. 그래서 억울한 것도 있다. 정당의 역할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가주도의 경제를 막 몰아붙이니까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젊은 세대들이 완전히 우리를 강력히 지지하고 꿈을 맡겼다. 그 꿈을 제대로 실현을 시켜드리지 못했다. 경제민주화 화로가 사라져버리고, 빈부격차가 커지고 중소기업은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처음 나왔다. 카드깡 등 노무현 정부때 부동산이 2, 3배 뛰면서 가계부채문제, 부동산에 대한 하우스푸어가 그때 나왔다. 등록금도 2배 뛰었다. 노무현 정부때 포기하다시피 정권을 던져서 한나라당이 받았다. 이명박이 약속했다. 국민성공시대 약속하고,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막느라 2년 정도 시간을 소비했다. 3년차에  동반성장, 상생경쟁을 외쳤지만 해는 저물어서 다음으로 넘어갈 때가 돌아왔다. 2030에 몰표를 줬는데 그게 지금은 실망표가 되었다. 민주당으로 돌아가려니 믿을 수 없어서, 2030, 40까지도 부동표가 돼서 무당파. 무소속이 세력을 얻고 있다. 작년부터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등록금, 취업, 정년문제를 화두로 삼아서 몸부림치고 있다. 지난번 총선도 지는 총선인데, 젊은 세대들이 새누리당 잡아볼까 해서 우리가 이겼다. 국가위상은 올라서 세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우리 시대 때는 배고픔을 생각하지 않았다. 불쌍한 나라, 태극기를 휘날려봤으면 하는 심정 이였다. 국가의 자긍심을 위해 국민의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을 참고, 호소를 못했다. 나라일만하고, 수출이야기를 했다. 지금은 국민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와 정치권 주파수가 안 맞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것이다. 국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귀를 기울여주고 노력이라도 해달라는 것이다. 이것이 젊은이들의 외침이다. 그래서 우리 당은 새누리당으로 당명마저 바꿨다. 50, 60년 만에 당의 정체성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국가조직과 전체에 대한 것 보다는 이제는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추구의 응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경제민주화도 하고 부당거래, 시장실패라든지 일자리, 빈부격차를 조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어느 정도 개입하겠다는 것이다. 이제는 새로운 국민의 행복을 아젠다로 해서 정치하겠다고 해서, 이번 총선에 겨우 이겼다. 경제민주화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 큰 배가 이제 방향을 틀었다. 그렇기 때문에 박 후보에 대한 기대를 한다. 박 후보가 좋은 점은 여성이라는 것이다. 보수당에서 여성대통령 후보를 84% 지지로 선택했다. 이회창 전 총재때도 60%밖에 안됐다. 당시 저는 정신이 없었다.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보수가 꿈쩍을 안하는 당에서 이것을 한 번에 깨버리고 여성을 대통령후보로 밀어놓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목소리가 어떻게 나왔을까. 통상의 경우라면 바꿔보는 것도 좋지만 일부 젊은 분들이 주장하듯이 정당 배경도 없는 분을 홧김에 그럴 수는 없다. 지금 신용등급이 오르고 수출 막아내는 등 모든 면에서 아직 국가가 지켜지고 있다. 이러한 좋은 기반은 유지해나가고 위기, 쓰나미 같은 경우에 살아남을 수 있는 안정적인 지도자, 낡아 보이지만 노하우가 많이 있고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해나가고 지키겠다는 것은 새누리당 밖에 없다. 이것이 연세든 분들의 판단이다. 젊은 분들에게 호소하고, 설득해야한다. 결론적으로 박 후보를 보니까 아주 말을 아낀다. 맨 처음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고심을 많이 하고, 시간을 많이 쓰면서 말을 하는데 고집스럽게도 자신이 약속한 것은 지키려고 한다. 세종시, 선거 때 공약이 그것을 말해준다. 일반적으로 이기려고만 하는 공약이기 때문에 선거가 끝나면 잊어버리게 전세계정치인의 악습이다. 그런데 우리는 100일내에 51개 법안을 만들어서 국회에 냈다. 하나만 못 내놓고 있다. 그것은 노사정 합의가 필요한 법안이기 때문이다. 미련하고 우직스러워 보이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위기시대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ㅇ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님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글로벌야생마, 1년에 85번 이상은 비행기를 타고 그 중에서 40번 이상은 아시아, 두바이, 모스코, 유럽, 남아프리카를 다닌다. 그 이유가 딱 하나있다. 세계에 나가면 우리 국기를 보는 것이 다 영토이다. 한마디로 저에게 징키스칸의 이름이 붙여진다. 김연아선수가 금메달을 딴 데에는 정말 고생한 발이 있었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나라가 조그마하지만 5위를 했다. 선수단도 작고, 자랑스럽다. 저는 말로 할 게 아니라 실제로 해보이자고 했다. 저는 야생마이지만 여러분들은 글로벌 야성을 가졌으면 좋겠다. 야성의 엘자라는 아프리카의 영화가 있었다. 우리는 야성을 갖고 있는데 이것이 어마어마한 잠재력이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 권위적인 정체성에서 묶어놓은 것이다. 정치도 묶어놓고, 사회도 묶어 놨다. 이것을 풀어주자는 것이 이번 새누리당이 글로벌 야생마를 데리고 들어온 큰 목적이었다. 글로벌의 엄청난 영토를 넓혀서 한국에서 1등은 글로벌 1등이 되는 것이다. 공약을 내놓은 것 중에 K-move를 들어보았는가. 다른 것이 아니고 청년들이 세계를 리더하자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 5천년 역사에 처음으로 한국에 황금의 시기가 와있다. 바로 여러분의 시대이다. 여러분들을 오늘 K-move의 요원으로 초빙하고 싶다. 좋은 노래도 해야 하고, 좋은 구호도 만들어야하고, 그래픽도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 K-move로 글로벌 가자.

 

ㅇ 한편 변추석 선대위 홍보본부장은 “오늘 수상은 여러분들의 노력한 대가이고, 땀에 대한 보상이다. 상에 만족하지 말고 그것을 계기로 열심히 하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여러 공모전이 있지만 정치와 관련된 공모전은 거의 없다. 이번 공모전은 정치의 지평을 넓혀주는 것이다.”라고 했다.

 

ㅇ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은 다음과 같다.

 

- 이번 선거는 2030을 등지고는 절대 이길 수 없다. 2030을 소외시키지 말고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아차상 강성미)

- 젊은 친구들과 많이 소통하는 새누리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 국민의 소리, 국민의 귀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해서 이번 작품의 아이디어를 냈다. (최우수상 홍아름)

- 이념과 로고가 난발하는 기존의 대선홍보영상은 외면을 받기 쉽다고 생각해 간접적이지만 더 효과적인 영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대상 유민지)

- 작품을 만들면서 새누리당에서 많이 알게 되었고 좋은 경험을 했다. (아차상 이창은)

 - 앞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 젊은 층한테 좀 더 어필했으면 한다. (아차아차상 신혜정)

- 3포 세대 취업준비생을 위한 새로운 공약을 많이 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아차아차상 김다혜)

- 2030대는 큰 것을 바라는게 아니다. 말 그대로 소통이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변추석 선대위 홍보본부장이 함께 했다.

 

 

2012.  10.  2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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