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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정춘숙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5.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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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성년의 날’은 대한민국 ‘미래’의 날

성년의 날을 맞이한 2000년생 여러분, 축하드린다.

청년들의 녹록치 않은 현실은 우리 사회의 무한한 책임이다. 기성세대로서 깊은 미안함을 갖고 있으며, 그럼에도 꿋꿋하게 삶을 개척해 나가는 청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더불어 민주당은 학자금, 취업, 결혼 등 걱정부터 앞서는 청년들의 내일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의 청년정책 미래연석회의를 중심으로 신설될 청와대 청년정책관과 함께 청년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도록 하겠다.

당장 5월 국회에서 청년기본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고용촉진, 청년주거안정 등 청년들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특히 청년기본법은 여.야가 이견이 없는 사안이다. 자유한국당은 시급히 국회에 복귀해 청년기본법을 비롯한 청년문제 해결에 함께 하기 바란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보다 평등한 세상과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미래의 날, 성년의 날을 축하드린다. 무거운 책임감보다 용기와 자신감을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세상을 응원한다.

2019년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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