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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보건복지부,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 기자명 조주연
  • 입력 2011.01.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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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시범사업 지역을 종전 4개 지역(부산, 인천, 경기, 전북)에서 7개 지역(대구, 광주, 강원 추가)으로 확대하고, 참여인원 4,000명에 대해 좀더 밀착된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기관 성과급을 지급하여 취업유지율을 제고하고, 사례관리에 대한 평가·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등 사례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희망리본프로젝트’의 취·창업률(36.1%)은 기존 자활사업의 취·창업률(17%)보다 두 배 이상이 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2월말까지 7개 지역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지역별로 1년에 한번씩 ‘희망리본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급자와 일자리 나눔을 실천을 기업들에 대한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월 14일(금) 18시에는 인천지역에서 희망리본프로젝트 가족음악회를 개최하며,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이 참석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희망리본프로젝트 개요>
- ‘희망리본프로젝트’: 저소득층에게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실적에 따라 수행기관에게 성과급을 주는 시범사업
-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는 최대 1년간 참여자 특성에 맞는 취업교육과 취업처 알선을 받고, 자녀나 간병 등 생활여건이 취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음
- 심층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의사 및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취업교육 및 일자리 알선이 이루어지며, 동행면접은 물론 성공적인 직장생활 적응 등을 위한 취업 후 사례관리도 꾸준히 지속되는 것이 특징
- 참여자 상황에 따라 근로의욕 회복부터 직업교육, 경과적 일자리 제공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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