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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가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통한 ‘노동자의 삶 개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더 노력하겠다

일과 여가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통한 ‘노동자의 삶 개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더 노력하겠다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6.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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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가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통한 ‘노동자의 삶 개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더 노력하겠다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지원해 적립금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기간 국내여행일수(8.5일)와 횟수(4.1회) 모두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늘어났으며, 여행경비로 92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 근로자의 54%가 계획에 없던 국내 여행을 다녀왔으며, 40%는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연차휴가 사용률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 2,441개회사 2만 명에 이어 올해 7,518개사 8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를 확산하여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기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노동자의 삶의 무게만큼 노동 강도도 세계적으로 최고인 노동환경에 처해 있다. 근로 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지만, 2017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노동관련 통계에서 한국의 노동시간은 연2,024시간으로 독일(1,363시간), 프랑스(1,526시간), 일본(1,724시간), 미국(1,780시간) 등과 비교해서 매우 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자 주역인 노동자들의 노동 가치가 존중되고, 여가를 통한 ‘쉼표 있는 삶’이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019년 6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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