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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제14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9.06.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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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이해찬 대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여기까지 오는데 무려 80일, 추경안 제출로 따지면 61일이 걸렸다. 한 시간 전에 참으로 어렵게 국회정상화가 타결되었다. 협상을 이끈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 부대표단 여러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이제 다섯 시에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해서 금요일 본회의에서 예결위원장을 선출하고 추경 심사에 들어가서 7월 11일 또는 17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7월 첫 주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둘째 주에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게 되는데 의원님들께서 준비를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번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이인영 원내대표께서 맡아주시기로 했다. 잘 준비해주시기 바란다.

박근혜정부 세 번의 추경안을 우리는 평균 22일 만에 통과시켰는데 이번 추경은 벌써 61일이 지나 80일이 넘어야 통과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쉽지만 속도감 있게 국회 일정에 임해서 추경 통과와 민생입법 통과에 집중을 해야 되겠다. 지금 국회에는 유치원3법, 5.18특별법,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소상공인기본법, 기업활력제고 특별법, 지역경제활성화특별법 등 시급한 민생개혁 법안들이 산적해 있다. 제가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국회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못 주고 있다. 공당이라면 퍼블릭 마인드를 갖고 민생안정과 경제 활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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