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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美의회·전문가에 日 수출규제 철회 중재요청"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7.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은 10일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미국 내 외교전문가들에게 일본 정부의 대한(對韓) 수출 규제 철회 및 한·일 외교갈등 수습을 위한 중재를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서신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이번 무역 규제는 자유롭고 공정하며 차별 없는 무역 원칙에 위배되며, 한·일 양국의 기업뿐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에도 큰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산업은 글로벌 체인(Global Chain)으로 움직이는 만큼 세계 경제의 안정적 발전에 중대한 장애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일 양국 갈등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특히 북한 핵 폐기를 위해 한·미·일 안보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일본의 수출 규제는 3국 어느 나라의 국익에도 보탬이 되지 않는다" 밝혔다.

이 서신은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짐 리쉬(Jim Risch) 상원 외교위원장,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 엘리엇 엥겔(Eliot Engel) 하원 외무위원장 등 미 상·하원 의원들에게 발송됐다.

아울러 해리 카지아니스(Harry Kazianis) 미국익연구소 안보연구국장, 빅터 차(Victor Cha)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 브루스 클링너(Bruce Klingner) 해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등 외교전문가들에게도 전했다.

윤 의원은 "이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의 외교적 협력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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