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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인수위를 ‘막국수’라 부르는 이유

윤창중 인수위를 ‘막국수’라 부르는 이유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3.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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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윤창중 막말, 기자들도 ‘부글부글’… 종신보험 10명 가운데 7명이 중도 해지

1. 추위는 좀 누그러진 것 같죠?

= 오늘 아침은 영하 9도, 이 정도만 돼도 덜 추운 느낌인데요. 수요일부터 다시 한파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올 겨울 이상 기후가 북극의 미세먼지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발표인데요. “빙하기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 사막지역에서 먼지가 많이 올라와 공기 중에 부유하게 되고, 이 때문에 태양 복사 에너지가 차단돼 북극 지역 저온 현상이 심화된다”고 합니다.

1-1. 추위 때문에 장화가 많이 팔린다고요?

= 한 레인부츠 브랜드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름 장화를 겨울에 재활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 레인부츠 안에 신어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부츠용 양말의 판매도 늘었다고 하고요. 등산화도 인기입니다. 일반 운동화와 디자인이 비슷한 경량 트레킹화의 판매량이 높다고 합니다. 신발 바닥에 붙이는 방식의 미끄럼 방지 패드, 특수 고무로 만든 덧신 형태의 제품을 신발에 끼워 신는 ‘도시형 아이젠’도 인기라고 하네요.

1-2. 신종 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수도 있다고요.

= 2009년 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H1N1)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3년 전 유행한 뒤 면역력이 생겼고 아직 우려할 만한 단계는 아니지만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지금이라도 백신접종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 당 4명 이상이면 유행이라고 판단하는데 지난달 말 기준으로 3명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주말에 부음이 두 건 있었네요.

= 탤런트 고 최진실씨, 전 남편이었던 야구 선수 조성민씨. 어제 오전 3시40분께 목을 매서 숨졌다고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0시 11분께 자신의 어머니에게 “저도 한국에서 살 길이 없네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고요. 최근 카카오톡에 프로필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란 문구를 적어뒀다고 합니다. 한때 박찬호 선수를 앞서는 최고 투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죠. 대학 졸업 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직행했고요. 2000년 12월 최진실씨와 결혼해 톱 스타 커플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04년 9월 파경을 맞았고, 최진실씨는 2008년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죠. 조성민씨는 두산 베어스에서 2군 코치로 일하다가 지난해 11월 재계약 종료됐습니다. 사실상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관측이 많았는데 이 때문에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2-1. 범서방파 대부 김태촌씨 소식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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