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북한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대결’이 아닌 ‘대화’에 나서야 한다.
북한이 대통령 8.15 경축사를 비난하고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을 위한 남북대화 노력을 위협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
현재 한반도 주변강국의 군사위협이 꾸준히 고조되고 있으며, 동북아 군비경쟁 또한 강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안보를 넘어 한반도의 권익보호를 위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남북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지금은 대결의 언어보다 평화경제와 공동번영을 위한 평화의 언어가 필요한 때다. 상처를 주는 험한 말은 대화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상호신뢰를 손상시킨다.
또한 한반도에서의 긴장고조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명분만 세워줄 뿐이다.
남북은 분단체제를 극복하여 겨레의 에너지를 미래 번영의 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북한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나라’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
2019년 8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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