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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839전략, 일자리 창출 효과없다

IT839전략, 일자리 창출 효과없다

  • 기자명 조한웅 기자
  • 입력 2007.03.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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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일자리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정보통신부가 ‘IT839전략’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실제로는 IT산업의 일자리 창출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김희정 의원(한나라당 부산 연제·사진)은 “지난 2004년 6월 9일 정보통신분야 신성장동력, u-KOREA 추진전략보고회에서 진대제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은 IT839전략을 통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 동안 27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정통부가 최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IT분야의 신규 고용창출은 3만9천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올해가 남아 있지만 정통부가 당초 제시한 목표의 14.4%에 불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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