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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출

원유철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출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5.07.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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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의원총회 만장일치 합의 추대, 평택 국책사업 기대 상승

원유철 의원(새누리당, 평택 갑)이 14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새누리당은 14일(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정훈 단독후보를 합의 추대하며 새로운 원내지도부를 구성했다.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당의 화합과 당청관계의 복원, 민생경제의 회복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원내지도부는 내년 총선까지 임기가 예정되어 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민생 원내대표로서 모든 힘을 다해 경제살리기에 나서겠다.”며 “당장 추경 예산 처리를 통해 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둘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당내문제에 대하여“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고 했다. 당청관계를 조속히 안정화시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4선(15, 16, 18, 19대) 중진의원으로 1991년 경기도의원 선거에 최연소(만28세)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5대, 16대 국회의원,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18대에 다시 국회로 돌아와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9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모임’ 대표 등 활발한 국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짝을 이뤄 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며 도시가스 요금 인하, 쌀 수급 안정대책, 가계통신비 인하, 서민금융지원 강화 등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당정협의를 20여차례 개최하고,‘새줌마 투어’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위원회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원유철 의원이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에 이어 원내대표를 맡게 됨에 따라 평택시민들은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산업단지, 평택-강남 수도권 전철, 평택항 개발 등 주요 국책사업의 진행속도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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