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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정원장, 워싱턴 극비 방문…韓·美·日 정보기관 회동
4일 오전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의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감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환 1차장, 서훈 원장, 김상균 2차장.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을 극비리에 방문해 미국·일본 정보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한미일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서 원장은 워싱턴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일본 내각정보조사실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북미 비핵화 협상을 비롯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등 주요 안보 이슈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이달 23일 종료 예정인 지소미아 문제를 두고 미국 측이 종료 결정 재고를 당부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정보기관 관계자들의 회동이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4일 단독 회담 전에 이뤄진 것을 볼 때, 한일 정보 당국간 사전 탐색 차원의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도 관측된다.

서훈 원장은 4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 "복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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