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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반입 금지 軍에 하달"
[자료] 국방부 전경, 국방부 깃발 © News1 양동욱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국방부는 11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금지하는 지침을 육·해·공군본부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장병들의 건강을 고려해 관련 지침을 내려보낸 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3일 액상형 전자댐배 사용중단을 강력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당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발표하며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에 국방부도 중증폐질환·사망사례와 액상형 전자담배의 인과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하고 부대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군 부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 중증 폐 손상 사례가 의심될 경우에는 국방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한편 최 대변인은 오는 23일 종료를 앞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해 "일본이 부당한 보복조치를 철회하고 양국 간 우호관계가 회복될 경우 지소미아를 포함한 여러 조치들이 재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소미아 연기를 검토해본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일본이 경제 보복 조치를 단행하고,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대상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법령 개정을 통해 추가보복을 하자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다.

지소미아는 지난 2016년 11월23일 한일 양국이 처음 맺은 군사 분야 협정으로 북한군, 북한 사회 동향, 핵과 미사일에 관한 정보 등의 공유가 목표다.

정부는 지난 8월23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담은 공문을 일본측에 전달했으며 이로부터 90일이 되는 오는 23일 0시 지소미아는 공식 종료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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