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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文정권 출범 후 야당 의원들만 의원직 상실…14대0"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김민석 기자 =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14대0이 무슨 스코어(점수)인지 아느냐"며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지금까지 야당과 여당의 의원직 상실에 대한 숫자"라로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과거에는 기계적으로 여야 의원 간 균형이 맞춰졌지만, 문재인 정권하에서는 연일 한국당 출신 의원들만 의원직을 상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년 반 전 문재인 정권이 출범하고 소위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대대적인 정치보복으로 야당 의원에 대한 표적·탄압수사가 이뤄졌고 우리 당의 수많은 의원은 표적과 탄압의 대상이 돼 힘든 시간을 감내했다"고 말했다.

지역구민 사업가의 은행 대출이 승인되도록 도와주고 다른 사람의 명의로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 의원은 전날 1심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판결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되고, 5년 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원 의원은 판결 내용에 대해 "뇌물과 공직선거법 등 16개 혐의 중 13개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불법성이 약해 9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지만,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항소심에서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가 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수사와 재판이 이뤄지고 있다"며 "당 지도부는 현 정권의 (정치적) 탄압으로 정치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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