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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손학규, 물러나지 않으면 신당 창당 할 수 밖에 없어"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9일 귀국 일성으로 중도실용정당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내부에서는 손학규 대표가 퇴진하지 않을 경우 안 전 대표의 창당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는 20일 안 전 대표의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에는 박주선, 주승용, 김동철, 권은희 의원 등 호남계와 안철수계 의원 10여명이 참석한다. 사실상 안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신당 창당과 관련 "안 전 대표는 바른미래당의 모든 분들 및 정치계 원로 등 각 분야의 리더들과 만난 후 (창당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아무래도 손 대표가 물러난 후 안 전 대표게 전권을 드려야하지 않겠냐"며 "바른미래당의 창업주는 안 전 대표다. 만약 그렇게 서로 (손 대표와) 이해가 된다면 당을 만드는 번거로움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안 전 대표 자체가 당이기 때문에 (창당은) 금방할 수 있다"며 "호남계 중진들도 (현재로서는) 정치하기 어려우니까 최고위원회 참석을 거부하고 보이콧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이 권한대행은 "손 대표께서 워낙 큰 정치인이기 때문에 안 전 대표를 리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대의명분을 가지고 물러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것이 어려우면 신당창당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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