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
실시간

본문영역

선진한국당 현안브리핑-'그들이 생각하는 제3기 민주정권' 등

선진한국당 현안브리핑-'그들이 생각하는 제3기 민주정권' 등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07.06.19 14:26
  • 전체기사 417,448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한국당 현안관련 브리핑

◎ 그들이 생각하는 ‘제3기 민주정권’

최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근태, 정동영, 문희상 의원 등이 ‘제 3기 민주개혁정권 창출’을 허공에 대고 외쳤다. 그들의 오류는 자신들만이 민주세력이라고 착각하는데서 시작한다. 수구냉전 부패세력에 집권을 허용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무조건 ‘대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는 게 그들의 지론이다. 자신들의 수구적, 비개혁적 행태는 돌아보지도 않고 감히 국민을 기만하려고 든다. 부패는 차치하고서라도 그 무능함은 하늘을 찌르는데, “정권을 다시 잡지 못하면 역사의 죄인이다” 라는 대목에서는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 미국 내수용 소고기, 수출 오류인가 범법인가

미국 육류수출업체가 내수용 소고기를 구입하여 한국에 수출하였고 관련 검사원이 검사조차 하지 않고 검역증명서를 발급하였다고 한다. 착오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엔 행위 자체가 고의적이고 위법적이다. 미국 측은 서둘러 관련자를 문책하였지만 반복될 소지는 여전하다. FTA 체결 후 이제 막 시작되는 국가 간 수출입이다. 상호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에 처음부터 불신을 키우는 것은 좋지 않다. 철저한 사실 파악과 강력한 책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 병역특례제도 악용과 부실근무 어디까지인가

가수 싸이가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부실 근무했다는 사실이 검찰에 의해 밝혀졌다.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제도를 악용하여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요즘 병역특례자들의 부실 근무가 알게 모르게 많은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제도의 악용은 사회적 부패와 부조리의 온상이 됨은 물론 군의 사기까지 저하시킬 수 있다. 부실 근무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그 실태를 좀 더 철저히 파악하고 명확한 기준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06 년 6 월 19 일
선 진 한 국 당 대 변 인 실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