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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공관위 오늘 지각 출발…손학규 종로 공천 관심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민생당의 4·15 총선 전열을 정비할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공식 출범한다. 서울 종로 출마설이 제기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거취도 이번주 초 확정될 예정이다.

안병원 민생당 공관위원장은 2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23일 첫 공관위를 열어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6일 이전, 아무리 늦어도 25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 순번과 관련해서는 "10명 이상으로 여유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공관위 일정은 후보 등록일(26~27일)을 감안했을 때 빠듯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공관위는 지난 20일 위원장 추천 외부 인사 2명을 제외한 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23일 오전 최고위에서 남은 인선을 마친 뒤 오후 중 1차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특히 선거인단 구성 등을 통해 비례대표 순번에 영향을 미칠 당 의사결정기구의 부재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생당은 중앙위·당무위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당헌·당규상 위임 절차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당무를 결정해 왔다.

안 위원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있어 민주적 절차의 정당성을 강조했다"며 "선관위가 정한 최소한도 인원 이상을 (선거인단 등으로) 무작위 선출해 공관위의 결정을 평가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공천은 최고위 의결로 대부분 단수가 많았다"며 "가능한 한 당헌·당규상 적법하도록 이 역시 공관위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생당 공천작업이 정상화되면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 손 전 대표의 거취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손 전 대표는 이달 초 서울 종로 출마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이 없는 지역구 출마보다 21대 국회 입성을 위해 비례대표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바른미래당 시절 윤리위원장을 맡아 손 전 대표의 당권 사수에 역할을 했던 안 전 위원장이 공관위 수장이 된 점도 이러한 예상에 힘을 싣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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