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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장 만난 정총리 "저도 기업에 오래 있었다…적시 대책 최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5대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집중 추진해 기업의 어려움이 적시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에 오래 있었던 사람으로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라며 "코로나19와 같은 미증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속도와 과단성이 필요하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제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경제단체장들은 Δ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 Δ고용유지지원금 등 지원 확대 Δ근로시간 유연성 확보 Δ소상공인에 대한 사회보험료 한시 전액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정부는 경제단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정부와 경제계, 국민들이 합심하여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라며 "정부가 최선을 다 할 테니 기업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에 이어 경제에서도 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한 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제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부처에서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차영환 국무2차장 등이 배석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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