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7.12.07 21:34
  • 전체기사 418,567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민생국회, 개혁입법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다

야당의 성실한 국회일정 협의와 참여를 당부한다.

어제 국회 일부 상임위원회가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해 민생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입법과제가 산적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가 자유한국당의 의사일정 거부로 안건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전체회의가 산회됐다. 

정무위에서는 갑-을 관계 개선을 위한 가맹-대리점법,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안 등 시급한 법안들이 즐비해있다. 그러나, 어제 진행 예정이었던 정무위 법안 소위는 자유한국당이 예산처리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해 아무런 논의조차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오늘 진행예정이었던 본회의는 법안처리 지연으로 무산되었다. 

 

정기국회는 국정감사, 예산안, 그리고 민생입법으로 이어져 국민이 그 혜택을 고스란히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정기국회는 지각 예산, 민생입법 처리 지연 및 무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입법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

국정원의 근본적인 개혁을 뒷받침하는 국정원법 개정안, 고위공직자 비리 근절을 위한 공수처법 처리에 한 시도 머뭇거려서는 안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정기국회에서 민생법안과 개혁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다. 또한, 남은 정기국회 이후 임시회를 통해 국민을 위한 민생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역시 더 이상 민생입법을 예산안처리와 연계하여 외면하지 말고 국민을 위한 민생법안처리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

2017년 1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제보 국회일보는 여러분의 제보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비리와 공무원의 갑질과 불편부당한 사건 사고 등을 제보 (국회일보 신문고 이용)

국회일보 국회와 유권자 소통의 메신저 -국회일보 - www.assemblynews.co.kr 국회일보는 국회 전문지로 국회 의정활동, 국회의원, 국회 관련 정책과 지방의회 관련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일보는 국회 의정활동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회일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요 활동을 보도하는 유일한 언론사이며, 국회의 활동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