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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수석대변인, 고별 브리핑

박완주 수석대변인, 고별 브리핑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8.02.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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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수석대변인, 고별 브리핑

언론인 여러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오늘로써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의 임무를 내려놓습니다.

지난해 5월 31일 수석대변인에 임명된 후 약 8개월 동안 225건의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해왔습니다. 단 한 가지 목표는 국민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대변하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겠지만,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8개월 매일 아침 언론인 여러분과의 통화로 하루를 열었고, 또 하루를 마쳤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집권여당 첫 수석대변인으로서 저의 목소리가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일에, 청와대와 집권여당간의 원활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기여했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최고위원으로서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017 정권교체는 2018 지방선거 승리로 완성되어야 합니다.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권력을 교체하고 촛불혁명을 완성시키겠다는 다짐과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2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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