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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기자명 한영주
  • 입력 2018.02.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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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국회 상임위 정상 가동은 민의의 반영이다

설 민심이 국회를 향하고 있다. 오늘(19일) 여야 원내대표들이 법사위를 비롯한 각 상임위의 정상운영을 합의한 것은 민의를 반영한 결과이다.

국민은 오랜만에 불어온 남북화해와 평화의 훈풍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정착, 북한의 비핵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국민은 산적한 민생현안의 해법을 찾기를 국회에 원하고 있다. 민생과제 해결은 국회의 제일의 책무이며, 민생입법은 국회의원의 제일의 본분이다.

우리당은 국민을 믿고 남은 2월 민생국회 기간, 민생과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달라는 국민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 여야는 상호간의 조건 없이 법사위를 비롯한 모든 상임위를 정상 가동해 민생입법에 성과를 내야 한다. 

남은 2월 민생국회 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야당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6월 개헌약속 지키기 위해 국회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 

국회가 ‘국민 개헌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야당은 개헌당론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10명 중 6명이 개헌에 찬성하고 있고, 다수가 6월 지방선거와 동시투표를 지지하고 있다.

한국당의 개헌당론 확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국민과의 6월 개헌 약속이 위태롭다.

우리 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야당과의 적극적인 개헌논의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 야당도 국회가 개헌안을 마련해 정부와 협의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 

정쟁과 당리당략에 개헌논의가 뒤처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여야는 국회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다.

한국GM 대책TF가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19일) 우리 당 한국GM 대책TF가 한국GM 협력업체들과 긴급간담회를 갖고,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 

우리당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는 지역경제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GM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다. 

또한 GM측 경영진과 면담을 통해 부실경영의 원인을 철저히 따져 나갈 것이다.

관계부처와 산업은행 등을 통해 현황을 보고 받고, 한국GM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협의해 나갈 것이다. 

우리당은 지역경제와 고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되, 먼저 투명한 실사와 경영구조 개선이라는 일관된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다.

2018년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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