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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더시민, 오늘 선관위에 '합당' 신고…통합 마무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5.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5일 중앙선관위 신고로 '합당'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친다. 이로써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여파로 출범한 더시민은 최종 소멸한다.

민주당과 더시민은 이날 선관위에 합당을 위한 관련 자료를 제출해 심사를 받는다.

양당은 지난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확정했다. 민주당이 더시민을 흡수 합당하는 방식이다.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약칭은 민주당과 더시민의 당명을 병기한다. 지도부는 합당 전 이해찬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합당 후 의석수는 총 177석(민주당 163석, 더시민 14석)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흡수 합당이고, 신고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이라 형식적인 부분에서 차질이 없으면 서류 제출과 동시에 합당 처리를 한다"며 "심사 후 바로 홈페이지에 합당이 됐음을 공고하며, 정당등록 현황에서 이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8일 권리당원 78만9868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결과 투표율 22.5%, 찬성률 84.1%로 더시민과 합당 절차에 돌입했다. 12일에는 중앙위원 6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해 투표율 75.6%, 찬성률 97.7%로 합당을 최종 의결했다.

합당 후 강령과 정강정책 당헌 등은 합당 전 민주당의 안이 승계된다. 더시민 당원은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되나, 별도의 자격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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