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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김영주 "문체부 모태펀드 1000억원대 손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영주 의원은 10월10일(수) 국회 본청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부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출자한 모태펀드에서 1000억원대 손실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갑)

김영주 의원은 "모태펀드 조성 목적이 수익률 제고는 아니지만 정책효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손실을 거듭하는 지금의 상황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문체부와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태펀드 문화계정에서 자(子)펀드에 투자한 금액의 평가액이 지난해 말 기준 -27.56%의 수익율로 나타났다.

펀드의 손실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운용사에 대한 관리 보수는 매년 110억원 이상 지급되고 있다. 지난해 모태펀드 문화계정에서 관리 보수를 지급한 자펀드는 58개, 한해 112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2016년에도 65개 자펀드에 113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김 의원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문화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체부는 매년 수백억원씩 출자하고 있는데 정책 효과는 불투명한 채 손실만 늘어나고 운용사만 매년 110억원 넘는 보수를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고 운용상 수익률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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