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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주, 윤리특위에 윤미향 제소해 결자해지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020.5.2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이균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유용 의혹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21대 국회에서 윤리특위가 구성되는 대로 민주당이 공천을 준 당사자들을 민주당이 스스로 제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도덕한 제 식구를 감싸는 국회가 일을 잘 할 리 만무하다. 민주당 스스로 즉시 제소해 국회 차원의 결자해지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품격 있는 정치를 위해 막말 등 저질 정치행태도 이번 국회에서는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며 "이번 원구성에서 윤리특위를 윤리위로 상설화해 국회의원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조사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국회의원의 비리, 재산증식 등에 대해 사법처리와 별개로 국회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렇게만 된다면 일만 터지면 서초동으로 달려가고 헌법재판소의 문을 두드리는 폐단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민주당이 '일하는 국회'를 추구한다면 문제가 되는 사람들에게 공천을 준 당사자로서 그들을 윤리특위에 제소하고 공개 심문을 요청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민주당이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머뭇거릴 이유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총선 1호 공약으로 '일하는 국회법'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전제는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타협과 절충을 통한 원만한 국회 운영의 자세"라며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는 그런 존중과 배려, 타협과 절충의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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