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공기업 소식 focus news
국토부, 도심에도 수소차 충전소 허용

[이투뉴스] 정부는 내년부터 도심에도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9일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소연료 공급시설 입지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조만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현행 법규상 수소차 충전소는 고압가스 시설로 분류돼 있어 공동주택이나 의료시설, 학교 등지에서 일정 수준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해 시내 외곽에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개정안은 고압가스 충전소·저장소 중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한 수소연료 공급시설은 제외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소는 준주거, 상업지역 등 도심에도 설치될 수 있게 된다.

준주거, 상업지역은 일반주거지역보다는 시설 제한이 덜하지만 아직은 수소충전소 등 고압가스 충전소를 설치할 수 없다.

대형 수소충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도 간소화된다.

개정안은 수소자동차 충전소는 도시·군계획시설에서 제외해 관리계획 결정을 받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차 충전소 310곳을 짓고 노선버스는 2020년까지 10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 저작권자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http://www.e2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