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관련해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낸 바 있다며 정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를 폐지하면서 그 역할이 국가위기상황센터와 외교안보수석실,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 외교안보실무조정회의 등에 나뉘어져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을 준비하고 급변사태시 주변 국가와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한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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