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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일하는 국회법은 야당 무력화하는 독재고속도로 법"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2020.7..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유새슬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국회법'과 관련해 "지금 법만 가지고도 (민주당) 자기들 멋대로 하는데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일하는 국회법이 아니라 독재 고속도로 까는 국회법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법이 통과되면 민주당의 일방독주, 일당독재는 더 심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법의 내용을 보면 제목만 그럴듯하지 사실은 국회와 야당을 무력화하는 법안에 지나지 않는다"며 "저희는 운영위원회에서 최대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 복귀하는 데 대해선 "지난 한 달 이상 거대 여당의 일방독재와 폭주를 지켜봐 왔다"며 "마냥 손 놓고 있는게 능사가 아니라 이번 주부터 국회 운영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이제 입만 열면 절대다수 의석을 가졌기 때문에 제1야당의 동의나 협조 없이 국회를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민주당에 도움되는 단독 운영에는 협조하지 않겠지만 그 밖의 정책·예산·법안에 관해서는 치열하게 잘잘못을 가리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에서 '수사 지휘권'을 둘러싼 공방이 점입가경, 목불인견"이라며 "저희는 기본적으로 추 장관의 수사 지휘권 발동을 권한남용, 윤 총장을 핍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 총장이 주도하는 수사자문회의나, 편파 수사를 하며 추 장관과 한편이 돼 윤 총장의 수사 지휘를 거부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는 이성윤 지검장이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모두 공정성 논란에 휩싸여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특검에 수사를 맡겨왔다"며 "중립성 시비를 피하기 위해 추 장관이 먼저 특검을 요청하면 안되기 때문에 국회가 나서서 특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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