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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논평-6.15 7주년 평양 통일대축전성사와 관련하여

민주노동당 논평-6.15 7주년 평양 통일대축전성사와 관련하여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07.06.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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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발표 7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진행된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성사되었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갈등의 아픔도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민족단합대회를 비롯해 우리 민족의 통일대축전이 성사된 것 자체가 무엇보다 큰 의의가 있다.

대회 준비와 성사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준 행사관계자들과 북녘 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수십 시간을 기다리며 대회 성사를 위해 인내해준 2천여 평양 시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머나먼 타국에서 조국통일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해외 대표단에도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지난한 산고 끝에 행사가 성사되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남측의 종교계, 시민사회 단체 대표, 그리고 통일단체 대표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

김기수 최고위원, 이영순 의원, 김동원 자통위원장, 세 명의 민주노동당 대표단은 행사 기간 동안 대회 성사를 위해 대승적 견지에서 최선을 다하였다. 한나라당의 주석단 배정 문제로 난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당 대표단은 처음부터 ‘우리가 어떠한 양보를 하더라도 대회는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결정하고 종단과 시민단체 등 평양 행사에 참가한 남측 대표단들과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민주노동당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특히 민족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상설적 연대연합체 6.15 공동선언실천위원회를 확대,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07년 6월 18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김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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