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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빗물 화수분…‘ 물산업 신기술 공모전’ 대상 선정지하수위 자동측정 장비, 자외선 LED를 활용한 살균기 등 다양한 신기술 선보여
   
▲ 서울특별시청
[국회신문] 서울시가 지난 6월 진행한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에서 새싹기업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힌 가운데, 빗물을 모아 활용하는 기술, 지하수위 자동측정 장비, 자외선 LED를 활용한 살균기 등 물산업에서 다양한 신기술의 활약이 주목된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은 물산업 진흥 및 신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총 13개 새싹기업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 결과 대상 1개 업체를 포함한 최종 4개 업체가 선정됐다.

공모전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클래식 분야, 챌린지 분야로 구분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상장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후보작 중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빗물 흡수 조절재가 포함된 화분 형태 제품인 ‘LID-ECO 플랜터’를 선보인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가 선정됐다.

‘LID-ECO 플랜터’는 모세관 현상을 활용해 기존 상자화분 바닥에 빗물을 모아 토양 내 빗물이 흡수되게 하는 생활 속 물순환 제품이다.

특히 해당업체는 흔히 볼 수 있는 상자화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레이저 센서 기반의 지하수위 자동측정 장비를 개발한 깨끗한 지하수 연구소와, 자가발전으로 자외선 LED를 활용한 살균기를 선보인 ㈜위드인넷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사물인터넷 센서 기반의 빗물과 중수도 활용으로 건물 냉난방 효율 증대 기술을 선보인 CTR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공모전에서 선정된 업체들에는 보유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된 영상은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 내 물순환 박람회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7. 23.부터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나라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새싹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업체들의 참신한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많이 적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물산업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성상수 기자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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