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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F2020]박병석 국회의장 "혼돈의 시기, 사회적 약자 끌어안자"
박병석 국회의장. 2020.7.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6일 "혼돈의 시기, 소외되거나 생존 기반 마저 박탈당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외면해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대한 도전, 새로운 방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뉴스1> 미래포럼 축사에서 "코로나19로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 약자는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로 국제사회는 구심점 없이 흔들렸고 세계 경제의 두 축인 미국과 중국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갈등이 심화됐다"며 "G7과 WHO도 우왕좌왕하고, 낡은 것은 생명을 다했는데 새로운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답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의장은 "우리는 의식과 제도에서 선진국을 닮고자 뒤쫓았다"며 "이제는 우리가 세계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Δ방탄소년단(BTS) Δ한국 대중가요(K-POP) Δ영화 '기생충' Δ코로나19 K-방역 Δ시민의식 Δ행정력 Δ의료수준 등을 꼽았다.

박 의장은 "이제 우리는 선진국 추격주의에서 벗어나 우리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는 국가가 됐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로 초연결, 초융합으로 특징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당긴 만큼,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윤리적 문제도 고민하자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거대한 물결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외면해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국회의 역할도 중요해진 만큼 국가의 미래를 여는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뉴스1은 창립 10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선도 언론사로 성장했다"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이백규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미래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총장(현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폴 워보스 전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AI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참석,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상과 질서(New Normal), 전 세계의 응전에 대해 논의한다.

 

 

 

 

 

 

© News1 김남희 디자이너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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