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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공동구 “디지털 트윈 화재·재난 통합플랫폼”대상지 선정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공동기획사업, ‘24년까지 295억원 투자
   
▲ 청주시청
[국회신문] 청주시 오창 공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부처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295억원을 투자하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하공동구 화재·재난 지원 통합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실증 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하 공간의 다양한 재난 정보를 가상공간에 통합해 재난 발생 시 능동 대처가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 및 재난안전관리 통합플랫폼을 기술개발하는 사업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총괄연구기관으로 과업을 수행하며 전국 31개 공동구 중 오창 공동구가 최적합지로 선정된 것이다.

다부처 공동기획사업으로 추진하는 통합플랫폼 기술개발사업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안전플랫폼을 개발하고 행정안전부는 재난확산 예측 및 현장중심 예방·대비·대응 기술 및 서비스 실증을 담당하고 국토부는 실시간 3D 공간정보 생성 및 갱신 기술 개발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하공동구 화재재난 감지를 위한 지능형 멀티 센서 및 구호개발을 연구한다.

금년에는 4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동구 사용자 요구사항 분석과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공동구 운영관리·이동형 시스템·통합관리·확산예측을 분석설계 한다.

이후 매년 62억원을 투자해 ‘21년 현장중심 예방·대응·요소 기술과 공유기술 개발, ‘22년 통합관리 기술개발과 확산예측 시제품 개발, ‘23년 1차 현장 실증, ‘24년 2차 현장 실증과 기능 고도화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1년 설치되어 시설 노후화가 시작된 오창 공동구는 구조적 시설관리는 시설안전등급“A”를 획득할 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으나, 영상센서 상황 관제시스템, 백업장치 등 소프트웨어 분야는 스마트 디지털 시대의 기술을 접목하지 못해 시스템의 교체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실증 장소의 정확한 정보와 자료제공, 연구과제 의견 개진, 협력방안 협의 등 적극적인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스마트 디지털 공동구로 태어날 예정이다.

현재 오창공동구는 오창산업단지 6만2천명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전기, 통신을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로 2018년부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하고 있다.

배용원 기자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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