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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공공의대, 외부추천 왜?…불필요한 오해" 복지부 비판(종합)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 개막식' 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0.8.1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은 26일 공공의대 장학생 선발이 '시·도지사나 시민단체 추천위원회'을 통해 이뤄진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발표가 최근 논란을 빚자 "쓸데 없는 오해를 불렀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그 위원회가 무엇을 추천하고, 그 과정에서 시도는 무슨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학생 선발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외부의 추천이 왜 필요한지도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8년 발표한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에 담긴 일부 내용에서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장학제도를 통해 취약지 등 근무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이 장학생을 시·도지사 추천에 의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공공의대 논란이 입시 공정성 논란으로 번지자 이 의원은 '학생 선발이라면, 그 무엇도 개입되지 않는 공정한 시험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복지부 직원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지치도록 애쓰고 있다"며 "공공의대 추천위원회 문제로 불필요한 오해는 받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집단휴진에 돌입한 의사들에게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은 국민이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들이 파업을 강행했다. 온 국민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사투를 벌이는 중에 파업이라니 참 안타깝다"며 "정부는 의사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했다. 긴박한 시기에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의사들은 병원으로 돌아오시기 바란다"며 "아무리 (정부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환자를 외면할 수는 없다. 대다수 국민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고도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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