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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 이태환·김원식 세종시의원 "시민께 심려 끼쳐 죄송"
세종시 조치원 봉산리 서북부지구 개발사업 예정부지 인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김원식 의원이 12일 최근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자 시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촤측부터 이태환 세종시의장, 김원식 의원.© 뉴스1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 조치원 봉산리 서북부지구 개발사업 예정부지 인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김원식 의원이 12일 시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모친이 은퇴 후 주거에 적합한 곳을 물색하던 중 고민 끝에 해당 토지를 매입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토지가 제가(이태환 의장) 의원으로서 활동하며 제공한 개발정보를 통해 모친이 토지를 매입했고, 현재 지가가 4~5배 상승해 큰 차익을 남긴 것으로 보도했는데 최근 실거래를 비춰볼 때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토지는 모친이 소유하고 있다"면서 "토지매매를 통한 그 어떤 시세차익도 발생하지 않았다. 부모가 은퇴 후 거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카센터 등 불법 증축과 관련해 이 의장은 "해당 토지 내 불법증축에 대해 시의 행정명령과 별개로 불법증축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는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도 "최근 제기된 불법 건축물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정의당이 저(김원식 의원)를 검찰에 고발한 상황"이라며 "검찰에 고발된 만큼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하고 바른 자세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세종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식 의원의 쌍류리 농업창고 불법 전용과 도로포장 특혜 의혹, 조치원 봉산리 서북부지구 개발사업 예정 부지 인근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이태환 의장의 사무실 불법 증축과 모친 부동산 의혹 등도 제기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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