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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역 무릎꿇었던 김종인…오늘 부산행, 부마항쟁 기린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부산을 찾는다. 부마항쟁 기념식 참석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관광업계의 현장 목소리 청취 차원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관으로 열리는 제41주년 부마항쟁 기념식에 참석한다.

김 위원장의 부마항쟁 기념식 참석은 지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이후 지속하는 '민주화운동' 강조 차원으로 보인다.

지난 7월 국민의힘은 정강·정책을 개정하면서 보수정당 창립 이래 ‘5·18 정신’을 강령에 넣었다.

국민의힘은 정강·정책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 등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2?28 대구 민주운동,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민주화 운동, 6?10 항쟁 등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이어간다"고 명시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6월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식과 관련 "과거 헌정사에서 다수의 횡포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잘 알 것"이라며 부마항쟁을 언급하기도 했다.

1979년 당시 여당인 민주공화당, 유신정우회 소속 의원들이 뉴욕타임스 인터뷰를 문제 삼아 야당 김영삼 총재의 의원직을 제명했고, 이에 대한 반발로 신민당, 민주통일당 의원 등이 사퇴서를 제출, 그 여파로 부마항쟁이 일어났다.

오후에는 부산관광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은 부산의 주력 경제부문 중 하나인 관광·마이스 관련 산업에 대한 해결책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부산을 중심으로 빈민 의료봉사활동을 했던 ‘아시아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기념관을 방문해 약자와 동행하는 장기려 박사의 모습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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