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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추미애 '부하' 표현 먼저 썼다" 秋 "기억 없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26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부하라는 표현을 먼저 쓰셨다"고 지적하자 "기억에 없다"고 답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조 의원은 추 장관에게 "바로 이 자리였다. 법사위 전체회의 기록을 보면 (당시 추 장관은) '2016년 7월 박연차 게이트 수사의 직속상관이 '홍○○' 였고 바로 핵심 부하가 우병우'(라고 발언하셨다). 장관님이 핵심 부하라는 표현을 먼저 쓰셨다"고 했다.

이에 추 장관은 "기억에 없지만 찾으셨다니 부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웃으며 "2016년, 4년 전 발언을 이렇다 저렇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못 하겠다"라고 했다.

조 의원이 "부하라는 표현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질의했다"고 하자 추 장관은 목소리를 높여 "이번 논란은 이 자리에서 (윤 총장이) 부하가 아니라고 하는 바람에 궁금증이 생긴 것이죠"라고 했다.

앞서 추 장관은 이날 오전 국감에서 "저도 부하라는 단어는 생경하다"며 윤 총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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