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제3지대 안철수·금태섭, 유튜브 2차 토론으로 가닥 잡을 듯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채널에이 사옥에서 열린 단일화를 위한 토론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1.2.1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제3지대 단일화를 추진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후보가 25일로 예정된 2차 토론회를 TV 중계가 아닌 온라인 플랫폼 중계로 진행한다.

23일 두 후보 측에 따르면 각 후보 측은 이같은 내용에 동의하고 현재 구체적인 토론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두 후보는 15일과 25일 두 차례 TV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차 토론회를 TV로 중계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TV토론회는 불가능한 상태다.

선관위는 "방송사 고유의 취재, 보도 기능과 선거보도 공정성을 고려할 때 토론방송은 중계방송의 형식으로 1회에 한해 방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또 '유튜브 또는 인터넷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및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중계하는 경우'는 "중계 횟수에 산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차 토론회의 TV중계는 불가능해졌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계만 가능하다. 유력한 플랫폼으로는 접근성이 높은 유튜브가 꼽힌다.

두 후보 측은 이와 동시에 구체적인 토론 형식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2차 토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양측은 수시로 토론 형식을 논의하고 있다.

2차 토론회 주제는 앞서 합의한 '정책 및 서울 미래 비전에 대한 제시'다.

토론형식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1차 토론회 협상 때와 달리, 2차 토론회 협상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합의했던 1차 토론 형식을 기준으로 협상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금 후보 측은 1차 토론회 형식을 기준으로 지루함을 줄일 방안을 모색 중이며, 안 후보 측은 금 후보 측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