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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vs오세훈 '빅매치'…오늘 국민의힘 마지막 맞수토론
오세훈(왼쪽),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을 바꾸는힘 제1차 맞수토론'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2.1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23일 마지막 일대일 토론에 나선다. 특히 현재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오세훈·나경원 예비후보의 '빅 매치'가 이뤄져 관심을 모은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3차 맞수토론'을 주관한다. 1부는 오신환-조은희, 2부는 나경원-오세훈 대진표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날 토론이 이번 보궐선거 흥행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차와 2차 맞수토론은 방송사 없이 유튜브로 중계됐지만, 이번에는 SBS에서 첫 TV토론으로 진행되는 데다 양강인 '오세훈-나경원' 대진표가 짜여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두 사람 간 이어져 오던 미묘한 신경전이 어떻게 드러날지는 이날 토론의 관전 포인트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나경원 예비후보를 향해 "강성보수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의 투톱이 당을 운영한 결과가 지난해 총선 결과였다"고 했고, 나 예비후보는 10년 전 오 예비후보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 서울시장직을 내던졌던 일을 거론했다.

오 예비후보와 나 예비후보는 당원투표 20%, 여론조사 80% 합산으로 이뤄진 지난 예비경선에서 각각 민심과 당심을 자신들이 담아냈다며 스스로가 최종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예비경선에서 1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오 예비후보도 경선 과정에서 이를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있다. 나 예비후보 측은 다른 후보들로부터 집중 견제를 당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 나 예비후보가 대세라는 점을 입증한다고 보고 있다.

지난 두 차례 맞수토론 떄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토론이 끝난 후 1000명으로 구성된 ARS 시민평가단이 매긴 점수를 토대로 토론의 승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들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차 맞수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 2021.2.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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