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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언론법·사학법·탄소법 與 입법 폭거…국민 무시한 오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앞 복도에서 여당의 '징벌적 손해배상'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1.8.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지난 이틀 간 국회 상임위에서 언론중재법과 사립학교법 개정안, 탄소중립 기본법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야당 패싱은 기본이고 국민을 무시한 오만한 행태를 매일같이 상습적으로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이 친여 성향 야당 의원을 안건조정위원으로 배정하는 변칙을 쓴 문제를 지적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견해차가 큰 법안에 대해 최장 90일간 숙의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구로 여야 각 3명 동수로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한다.

전 원내대변인은 "안건조정위에 회부해도 무늬만 야당인 열린민주당 김의겸·강민정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을 꼼수 배치해 여야 동수로 구성하고, 숙의 과정을 거치도록 한 국회선진화법 취지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거쳐 위원장이 야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라며 "향후 상임위에서 발목잡힐까 두려워서라면 반대로 지난 1년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를 독점하며 얼마나 많은 입법폭거를 행한 건지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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