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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AI·IOT활용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AI 스피커 다솜이, 건강취약계층 비대면 건강관리 해결사
   
▲ 고성군, AI·IOT활용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국회신문] 고성군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 사업’공모에 선정돼 10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효율적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방문 횟수를 줄이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블루투스 의료기기와 AI 스피커를 활용해 비대면 상담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약 300명이며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활동량계를 이용해 어르신이 직접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담당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및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대면·비대면 방식의 만성질환 관리 및 허약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사업 전용 앱을 기반으로 담당 방문간호사가 개별 미션을 부여하고 참여 어르신이 미션 달성 여부를 앱에 입력하면 건강관리에 대한 피드백을 담당 간호사와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 130명에게 제공되는 AI 스피커는 어르신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스마트밴드 연동으로 어르신 상시 건강 체크, 음악재생 서비스, 말벗 제공 기능 등으로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스피커를 설치한 어르신은 “AI 스피커에 내 혈압, 혈당 수치가 자동으로 입력돼 간호사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를 해준다니 더욱더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음악도 틀어주고 말벗도 되니 외로움도 덜할 것 같다”며 소감을 표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도 고성군 어르신들의 자발적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성애 기자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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