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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尹 '그만해라'며 어깨 툭?…정말이면 홍준표가 놔뒀겠나"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맞수토론이 끝난 뒤 윤석열 후보가 검찰 9년 선배인 홍준표 후보와 인사를 나누는 동영상. 윤 후보 입모양이 '그만 해라 아 진짜' 라는 듯 하다며 '짤방' 형태로 만들어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후보 어깨를 툭 치면서 '그만해라'고 말한 것처럼 보이는 동영상과 관련해 "정말 그랬다면 홍준표 후보가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나섰을 것인데 지금까지 조용하다"며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15일 후보간 맞수토론이 끝난 뒤 모습을 담은 '짤방' 형태의 영상에 대해 평소 홍 후보가 (윤 후보)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겠다'고 한 말을 상기시키면서 "(홍 후보가) 그날 버르장머리를 제대로 못 고쳐놨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정말 들리게 툭 치면서 '그만해라 아 진짜 짜증난다'고 했다면 진짜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혼잣말로 잘 안 들리게 그렇게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말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두 분 사이에 그런 대화가 실제로 오고간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화제의 '어깨 툭' 동영상. (SNS 갈무리) © 뉴스1


김 최고위원은 "정겹게, 아주 환하게 웃으면서 툭 쳤기 때문에 '수고 하셨습니다' 라고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어쨌든 굉장히 재미있는 광경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당 TV토론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는 측면, 시청자들이 굉장히 관심 있구나(라는 점을 느꼈다)"라며 이런 짤방이 후보들 이미지 저하가 아니라 오히려 지지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입 모양이 '그만 해라'로 오해 받을 소지는 충분히 있었고 독심술 하는 분들은 아마 정확하게 알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홍준표 후보를 만나면 '어떻게 들었는지' 꼭 물어보고 싶다"고 자신도 정말 궁금하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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