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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건희 계좌, 2011~12년분도 까라" vs 윤석열 "거래 없었는데"
윤석열 국민캠프는 20일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거래내역이 포함된 2010년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 세부내역을 일자별로 공개했다.(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캠프와 홍준표 캠프가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 관련 계좌 공개 범위를 놓고 옥신각신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측 윤희석 공보특보는 2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건희씨의 2010년도 거래내역서를 공개했지만 홍 캠프에서 "2011년에서 12년 사이 계좌내역을 내 놓으라"고 나선 것과 관련해 "거래가 없었는데 어떻게 하냐"며 까 보이고 싶어도 거래한 적이 없기에 보여 줄 것이 없다고 항변했다.

윤 특보는 "후보자 배우자의 도이치모터스와 관련해서 연관됐던 이야기는 딱 하나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범인이라고 의심되는 이모 씨에게 2010년 1월에 주식 위탁거래를 하도록 주식거래를 일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월에서 5월 20일까지 4개월을 맡겼는데 4000만여원을 손해 봤다"고 주장했다.

윤 특보는 "(2010년)배우자 계좌에서 주식거래가 일어났던 날은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한20일 정도 되는 기간 동안 딱 7일 동안이다"며 "홍준표 후보가 이야기하는 주가 조작이 일어났던 시기는 2011년, 2012년인데 그때는 주식거래를 하지 않아 거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홍 후보는 맞수토론 때 "이모씨가 윤 후보 부인의 돈 18억원을 관리했고, 그 돈으로 주가조작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홍 후보 주장이 억지임을 증명하기 위해 "거래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고 20일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투자 내역이 포함된 23장 분량의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 거래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홍 캠프는 주가조작 시기가 2011~12년 사이인데 엉뚱한 시기의 거래내역을 공개했다며 "2011년과 12년 거래내역을 내놓으라"고 재공격에 나섰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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