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2만3559명 에듀테크 설문조사, 학생들 교육정보화서비스 모른다 73%강득구 의원“미래교육 여는 교육체계 대전환 필요, 교육당국 일하는 방식도 개편 해야”
   
▲ 2만3559명 에듀테크 설문조사, 학생들 교육정보화서비스 모른다 73%
[국회신문] 교육부의 에듀테크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올해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반 공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정보화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는 응답이, 학생 64%, 교사 57%로 나타났다.

이용한 적이 없는 학생의 73%는 교육정보화서비스에 대해 모른다고 했다.

교육정보화서비스를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학생은 ‘접근성’을 들었고 학부모와 교사는 ‘서비스의 질’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디지털교과서를 전혀 이용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54%, 교사가 39% 였고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38%, 교사가 35%에 이르렀다.

전반적인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에서 학생 26%, 학부모 42%, 교사 22%가 불만족 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학생은 ‘콘텐츠 활용방법의 어려움’을, 학부모는 ‘디지털 학습환경’을, 교사는 ‘기존 교과서와의 무차별성’ 등을 들었다.

교육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디지털 교과서 온라인 콘텐츠, 교육정보화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에 학생 39%, 학부모 52%, 교사 59%가 크게 동의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 확산된 다양한 에듀테크 사업들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며 추진한 에듀테크가 현장에서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콘텐츠 개발과 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강득구 의원은 "기존에 난립되어있는 에듀테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현장에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래교육을 열기 위한 교육체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수렴 및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자는 교원 4,679명, 학생5,744명, 학부모13,136명, 총 23,559명이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6%p이다.

설문조사와 분석내용은 국감 정책자료집으로 담아 마지막 종합국정감사 일에 맞춰 배포된다.

편집부  desk@assemblynews.co.kr

<저작권자 © 국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