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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 지나치게 많아…선진국 넘는 보상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2021.10.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국민께서 너무 많은 고통을 겪고 있고, 그중에서도 활동 제약으로 인한 소상공인 관련 업계 여러분이 현실적 피해를 지나치게 많이 입은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가능하면 선진국 또는 세계 수준을 최소한 넘어서는 보상 대책도 앞으로 추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성과는 정부 방역과 보건의료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매우 컸지만, 근저에는 역시 공동체를 위해 개인적 이해관계를 넘어서서 모두를 위해 헌신·협조해준 우리 국민들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일상회복으로 전환할 때 많은 위험성이 있다"며 "의료계에서 감염자 2만명까지 증가를 예측했는데 그 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언제까지 봉쇄정책으로 계속 갈 수는 없고 언젠가는 일상에 복귀해야 한다"며 "일상복귀에서 생기는 여러 예측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충분히 진단하고 대응책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자리가 이 자리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 후보는 "현장의 국민이 겪는 일상적 불편뿐 아니라 현실적, 경제적 피해가 정말 심각하다"며 "예측을 넘어서는, 우리 모두가 걱정했던 접종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앞으로 일상회복을 해나갈 때 중증환자에 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낮은 공공의료 수준을 보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 의료영역에서 적극 협조해줘서 지금까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넘어갔다"며 "앞으로도 민간 의료영역의 협조가 필요하겠지만, 민간 의료가 감당하기 어려운 공공의료 영역을 더 빠르게 대규모로 확충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염병 전문병원이 수도권에 한 개 있는데 이걸로 충분하지 않은 듯하다"며 "국민이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는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일선 보건소를 지휘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을 보는데 일선 보건소의 공직자들이 정말 너무 힘든 거 같다"며 "보기 안쓰러워서 일부러 안 가기도 할 정도인데, 일선 보건소 직원을 포함해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한, 나아가 의료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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