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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처가 양평땅 '차명보유' 아냐…선산 관리 목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1.12.1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반복해서 윤석열 후보 처가의 양평 토지 '차명 보유' 의혹을 제기하나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산 보존을 위해 (윤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는 양평군에서 농사를 짓던 친오빠에게 부탁해 진입로 쪽 자투리 대지 100여평 남짓을 오빠 돈으로 매입한 바 있고, 오빠의 사망으로 그 자녀에게 토지가 상속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를 이어 선산을 관리하려면 '한 가족'으로 토지를 모으는 것이 낫기 때문에 100평 남짓한 토지를 최씨 가족이 다시 매입한 것 뿐"이라며 "선산 관리 목적의 가족간 거래이기 때문에 공시지가와 유사하게 거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내역을 두고 '패밀리 비즈니스' 운운하며 '차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지인과의 거래도 공시지가 이상으로 거래했고, 각자의 계산으로 거래한 것이므로 차명 거래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윤 후보 처가가 소유한 경기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대 토지의 대장과 부동산 실거래가 등을 조사한 결과라며 "김건희씨와 최은순씨가 가등기, 근저당권 설정 등의 방법으로 차명으로 관리한 것으로 의심받아 온 병산리 토지가 공시지가보다 낮은, 터무니 없이 저렴한 가격에 윤 후보 처가 주변에서 매매된 것으로 보인다"며 "실소유주와 서류상 주인의 '명의 주고받기'가 아니면 있기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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