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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조직배양기술로 속노랑고구마 고급화에 나서조직배양묘 공급 ‘잰걸음’, 농가소득 증대 기대
   
▲ 강화군, 조직배양기술로 속노랑고구마 고급화에 나서
[국회신문] 강화군이 조직배양묘 공급으로 지역 특산물인 ‘강화속노랑고구마’ 고급화 ·명품화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조직의 일부를 무균상태에서 떼어내서 배양·증식한 ‘조직배양묘’를 오는 2월 4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는다.

신청받은 육묘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약 3만여 본이 공급되며 내년부터는 일반농가에서 씨고구마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육묘하우스에서 증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8일 조직배양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미래농업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배양 기술 축적을 강조했다.

‘조직배양묘’는 ‘무병묘’라고도 불리며 일반묘 대비 20∼30% 수량 증수와 고구마의 모양, 과피색 등의 품질이 균일해 상품성이 좋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도에 조직배양실, 순화온실을 구축하고 시범생산에 나서 ‘속노랑고구마 조직배양 플러그묘’ 7,500주를 지난해 공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속노랑고구마 생산을 위해 최소 3년 마다 농가가 씨고구마를 갱신할 수 있도록 조직배양묘를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라며 “최고 품질의 속노량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속노랑고구마는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서해 해풍을 맞으며 풍부한 일조량으로 자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특히 당도가 높고 밤고구마와 달리 쪄서 먹어도 목이 메이지 않고 속이 편안하다.

성상수 기자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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