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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한동훈·정호영 채택 거부…합리적이지도, 납득할 수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5.1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권구용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정호영 등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사유'를 들어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는 것과 관련해 "전혀 합리적이지도 않고 납득할 수도 없는 주장이라 저희들로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대통령의 인사권에 속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당내에서 논의한 적은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에 대해 "저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거듭 신속한 국회 본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그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도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당장 오늘이라도 본회의를 소집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11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지에 대해서는 "6·1 지방선거까지 물리적 시간이 촉박하다"며 "법안을 제출했다고 바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측은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강행 처리하자, 국민에게 직접 법안의 정당성을 묻겠다며 다음 달 1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6·1 지방선거 전략에 대해 "이번 대선으로 (국민의힘이) 중앙 권력은 찾아왔지만 지방 권력의 90%는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며 "오히려 중앙 권력보다 지방 권력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있고 부정과 비리 의혹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깨끗한 지방행정 시대가 열린다는 점을 호소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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