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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아우가 생겼어요

형님·아우가 생겼어요

  • 기자명 김민기
  • 입력 2018.05.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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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안림동, ‘형님·아우 만들기’ 멘토·멘티 사업 시작

▲ 교현 안림 멘토멘티 발대식
[데일리프레스]충주시의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 형님과 아우로 하나가 됐다.

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주민센터에서 ‘형님·아우 만들기’ 멘토·멘티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는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자존감 형성과 기초학력 증진 등을 위해 지난달 17일 충주 대원고등학교와 멘토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대원고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10명의 학습을 돕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멘토링 사업을 널리 알리고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대원고 김병구 교장, 성남초 한미자 교장, 김문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치용 교현안림동장 등이 참석해 멘토와 메티로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멘토와 멘티로 만난 학생들은 앞으로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학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형님·아우가 돼 학습은 물론 문화체험 등을 함께 하게 된다.

김문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멘토와 멘티로 만난 학생들이 형님과 아우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오랫동안 인연을 맺길 바란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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