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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박지현 영웅 대접하더니 지금은 토사구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경북 경산공설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선거 유세에서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되면 복당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복당이 되지 않도록 막겠다"고 말했다.2022.5.2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86세대 용퇴론'으로 내홍을 겪는 것과 관련 "민주당은 대선 직전에 2030여성 표 좀 얻어보려는 심산으로 박 위원장을 영입했다"며 "그때는 영웅 대접을 하더니 지금은 토사구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위원장이 주장한 86세대 용퇴론과 팬덤 정치 극복은 이미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되었던 것으로, 민주당 주류가 새겨들어야 하는 지적"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말로는 혁신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내부의 문제 제기마저 틀어막는 이중적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어제는 박 위원장을 내세워 대리 '읍소'를 시키더니, 오늘은 박 위원장에게 고성을 터트리며 반발하고 있다. 이것이 여성과 청년을 위한다고 외쳤던 민주당의 본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저희 국민의힘은 다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충분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능력을 입증하면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준다"며 "민주당은 소수자를 위한다면서 소수자를 토사구팽한다. 국민의힘은 능력만 증명하면 그가 소수자인지 아닌지 따지지 않고 중용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과연 누가 청년과 여성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나. 과연 누가 소수자를 혐오하는 정치를 하고 있나"며 "민주당은 책임 있는 답을 하라"고 압박했다.

편집부  desk@assemb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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