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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공원으로 거듭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見生 조각전”개최

문화예술의 공원으로 거듭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見生 조각전”개최

  • 기자명 배용원 기자
  • 입력 2022.09.0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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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국회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9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내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이번 '견생조각전'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가을 산책에 나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으로 감수성을 깨우고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67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 작가들과 대구·경북 특히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가을과 가족을 주제로 전시된 야외조각전을 통해 일상 공간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화예술의전당 입구에 설치된 어머니의 보석지갑은 화폐와 지갑이 사라지는 현대 사회에서 지갑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웅부홀 앞에 설치된 김원근 작가의 엔젤맨은 선선한 가을날 커피를 들고 기다리는 순수의 이미지를 느껴볼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 조각전과 실내 전시,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기획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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